경제·금융

고급위스키 로열살루트·밸런타인 500㎖제품 2종 선봬

◎두산씨그램 판촉강화 나서두산씨그램(대표 김종국)이 고급 위스키인 로열살루트와 밸런타인 5백㎖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두산씨그램은 29일 그동안 7백㎖제품만 선보인 이들 제품에 대한 판촉활동 강화작업의 일환으로 최근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용량인 5백㎖ 제품을 새롭게 제작, 시판에 나섰다고 밝혔다. 로열살루트(원액 숙성연도 21년산)와 밸런타인 17년산 5백㎖ 제품은 전 세계에서 국내에서만 선보이는 것으로 고객들의 수요 증가가 예상돼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위스키시장에 판도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들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로열살루트가 9만9천원, 밸런타인은 6만5천원선이다. 두산씨그램은 이와 관련, 『프리미엄위스키시장의 급성장속에서 이들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용량이 7백㎖로 너무 커 부담이 된다는 지적에 따라 소비자 욕구에 맞춰 5백㎖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판촉활동 강화의 일환이기도 하다』고 밝혔다.<남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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