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국제우주대회 홍보대사 배우 한은정 위촉

영화배우 한은정씨가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우주대회(IAC)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대전시는 지난해 4월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데 이어 26일 오전 시청 1층 로비에서 한씨를 두 번째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한씨가 세계 최초 로켓을 소재로 한 영화 '신기전'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고 지난 2006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전신인 과학기술부로부터 과학기술 홍보대사로 위촉된 적도 있어 한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또 한씨가 지난해 KAIST에 1억원을 기부하고 올해 1월에는 KAIST 명예 동문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과학에 대한 한씨의 남다른 관심과 애착이 반영된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씨는 앞으로 대회홍보를 위한 사전 이벤트 참석, 대회기간 개막식 등 공식행사 참석, 우주축제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