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감에 따라 스팀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똑똑한 다리미가 출시됐다.
필립스 전자는 ‘자동스팀조절 손잡이’가 탑재해 최대 20%까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에너지케어’ 다리미 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동스팀조절 손잡이는 옷감의 두께에 따라 사용자가 손잡이를 누르는 강도를 센서가 감지, 스팀량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또한 필립스 만의 6중 코팅 스팀글라이드 열판이 장착돼 있고 다리미 열판 앞부분에 뾰족한 스팀팁으로 단추 밑이나 소매, 솔기 등 세심한 부분까지 다릴 수 있다. 가격은 13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