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편의사양을 강화한 ‘그랜저 뉴 럭셔리’(사진)를 21일부터 판매한다. 그랜저의 새 모델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16ㆍ17인치)의 메탈느낌을 살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운전석에서는 내비게이션을, 조수석에서는 영화나 TV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듀얼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으며, 룸미러에 후방 카메라 영상을 보여주는 3.5인치 후방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현대차는 그랜저 뉴 럭셔리 출시를 기념해 골프클리닉, 와인 강연ㆍ시음회, 문화공연 고객 초청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가격은 Q240 2,538만~2,693만원, Q270 2,783만~3,221만원, L330 3,597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