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객만족베스트상품】한국OA '크린시리즈'

【특장점】▲98년상반기 출시 ▲사무용가구 시장점유율 30% ▲한국가스공사, 포스데이타에 납품 ▲소비자욕구에 맞게 특수 제작 한국OA(대표 노재근·盧在根)의 크린시리즈는 사무용가구의 대명사로 불리는 제품. 뛰어난 기능성을 앞세워 사무용가구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다. 올 상반기매출액만 150억원. 크린시리즈는 전선을 자유롭게 처리하고 착탈식기능을 갖춘 신개념 사무용가구다. 전선을 책상다리와 상판하부에 내장시켜 밖으로 노출이 안된다. 뒷판은 필요에 따라 부착과 탈착이 가능하다. 사무가구업계 최초로 크린시리즈는 지난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우수제품마크를 받았다. 크린시리즈의 또다른 강점은 전기아연도강판을 사용한 프레임을 채택, 내식성이 우수하고 녹이 나는것을 방지하는 점. 상판은 하니콤공법에 강제빔을 내장시켜 상판이 휘거나 변형되는 것을 방지했다. 소음 흡수효과도 뛰어나다. 크린제품의 모든 부품은 금형제작돼 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그 부분만 갈아끼우면 된다. 사용자 체형에 맞게 높낮이를 조정할 수 있고 다리부분의 크기를 최소화해 작업시 불편하지 않도록 했다. 크린시리즈는 회사매출의 80%이상을 차지하는 주력상품이다. 한국OA측은 크린시리즈가 디자인과 설게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OA는 국내 최초로 메커니즘 사무시스템가구를 개발, 보급에 나선 선구적 업체. 지난해 국립기술품질원으로부터 품질우수 50대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357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회사는 올 상반기에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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