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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주택 회장에 이우식시

한양주택은 이우식(54) 사장을 회장에, 전기룡(51) 부사장을 사장에 각각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조흥은행과 동화은행 등을 거쳐 지난 2004년부터 한양주택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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