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케(대표 김운중)는 빛을 받으면 악취와 잡균을 제거하는 효과를 내는 광촉매를 꽃에 코팅한 기능성 인테리어 소품 `광촉매 플라워` 를 선보였다.
이 제품에 사용된 광촉매는 햇빛, 형광등의 자외선을 받으면 산화환원 반응을 일으켜 강력한 산화력을 갖고 있는 OH라지칼을 발생시킨다. 회사측은 OH라지칼 성분은 배기가스, 악취 등을 없앨 수 있고, 오존계통 살균제의 20배에 달하는 항균력이 있어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해 준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광촉매 플라워는 신축건물, 지하상가, 독서실 등 밀폐되어 있어 공기가 오염되기 쉬운 곳에 적합하다“며 “햇빛 뿐만 아니라 형광등 만으로도 악취제거, 항균효과를 내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02)579-7299
<한동수기자 best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