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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용운 동양매직 대표이사, 코스닥 상장사 CEO '표준 인물' 선정

2008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인명록


염용운(사진) 동양매직 대표이사가 코스닥 상장사 최고경영자(CEO)의 평균 모델에 가장 근접하는 인물로 선정됐다.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는 14일 ‘2008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인명록’을 발간하면서 코스닥 상장법인 1,029개사 CEO 1,242명의 출생지와 나이ㆍ학력ㆍ거주지ㆍ취미 등을 집계한 결과 CEO 평균은 서울 출생의 51세 남성으로 경복고와 서울대 상경계열을 졸업한 후 현재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면서 취미로는 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염 대표는 54세, 서울 출생, 경복고ㆍ서울대 출신이다. 협의회에 따르면 CEO의 평균 연령은 50.8세로 지난해보다 0.7세 늘었으며 연령분포는 40대(38.1%), 50대(33.5%), 60대(13.9%) 순이었다. 학력은 대졸(60.4%)이 가장 많았으며 출신 대학은 서울대(19.6%), 한양대(10.4%), 연세대(9.4%) 순이었다. 두명 중 한명꼴로 골프(49.5%)를 즐겼고 종교는 기독교(13.7%)가 가장 많았다. 여성 CEO는 총 17명으로 지난해보다 세명 늘었으나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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