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슈퍼모델 최한빛, 엄마 되고 싶은 마음에 눈물 '펑펑'


SetSectionName(); 슈퍼모델 최한빛, 엄마 되고 싶은 마음에 눈물 '펑펑'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간절하다." 트랜스젠더 슈퍼모델로 유명한 최한빛이 방송 도중 눈물을 쏟았다. 최한빛은 2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모먼트 오브 트루스 시즌2'의 세 번째 도전자로 진실게임을 하던 중, 아이 얘기를 하다 울음을 터트렸다. 최한빛은 "수술한 것에 만족하냐"는 진행자 김구라의 질문에 "성전환 수술 후 여자로 살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이제야 진심으로 웃을 수 있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최한빛은 "아이 문제를 생각하면 항상 가슴이 아프다. 부모님은 늘 손자를 너무 보고 싶어하셨고 나 또한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간절하다"고 아픈 속내를 털어 놨다. 진실게임에 함께 참여한 최한빛의 어머니도 최한빛의 고백에 함께 눈물을 흘리며 "수술 전 한빛이가 '엄마 아빠가 원하면 남자로 살게요. 하지만 두 분이 돌아가시면 제 인생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라고 했을 때 정말 가슴이 찢어졌다"고 수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한빛이가 지금 너무 행복해해서 수술을 허락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또 최한빛은 이날 방송을 통해 지난 20년 동안 남자로 살아야 했던 과거와 3년 전 수술을 받고 여자로 살고 있는 삶, 국내 최초 트랜스젠더 슈퍼모델이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솔직히 밝혔다. [스타들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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