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넷몰, 화이트데이 판촉전 돌입

밸런타인데이에 버금가는 신세대 기념일, 화이트데이를 10일 앞두고 인터넷쇼핑몰들이 궁합 서비스,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앞세워 선물용품 판촉에 나섰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이숍(www.lgeshop.com)은 14일까지 `러브 캐스터`행사를 열어 회원들에게 무료로 연인과의 궁합을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9일까지 화이트데이 상품전 구매고객 중 150명, 신규회원 중 200명을 추첨해 `나의 그리스식 웨딩` 영화 시사회에 초대한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13일까지 `그녀를 내 품안에`행사를 열어 여자 친구뿐만 아니라 아내, 어머니를 위한 선물용 상품을 판매하고 롯데타운(www.lottetown.com)을 통해 `커플 사진 콘테스트`를 펼친다. Hmall(www.Hmall.com)도 12일까지 `화이트데이 커플 & 위풍당당 싱글`이벤트를 열어 초콜릿, 향수 등 연인들을 위한 상품과 의류, 다이어트용품, 게임기 등 연인이 없는 싱글족을 위한 상품을 판매한다. 한솔CS클럽(www.csclub.com)은 11일까지 화이트 인형 풍선 바구니, 꽃바구니, 케이크와 샴페인 세트 등을 판매한다. SK디투디 (www.skdtod.com)는 구매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탁상시계를 증정하고 , 꽃배달 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 상품권(5명)과 순금 복돼지(2명)를 준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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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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