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풍산, 4ㆍ4분기 최대실적 전망에 상승세

풍산이 4ㆍ4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평가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풍산은 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0.62% 오른 4만350원을 기록 중이다. 상승세는 4ㆍ4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는 증권사의 평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은 “민수와 방산 부문의 부진으로 3ㆍ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할 전망이지만 4ㆍ4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4ㆍ4분기는 국제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라 민수제품 판매량과 평균판매 단가가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가도 상승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됐다. 문정업 대신증권 연구원은 “4ㆍ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55억원, 765억원 인데 회사 분할 전 최고치의 1.3배와 1.4배 수준”이라며 “분할 전 주가 최고수준이 4만1,000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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