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 브리핑] 대한생명, 집값 80% 담보대출 판매 外

■ 집값 80% 담보대출 판매 대한생명은 서울보증보험과 제휴해 18일부터 집값의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MI(Mortgage Insurance) 홈드림 모기지론’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주택담보대출에 모기지보험을 얹어 60%가 상한선인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80%까지 끌어 올렸다. 그 대신 담보대출 금리에 보증보험 가산 금리(0.08∼0.46%)가 추가로 붙는다. 대출 대상은 비투기 지역에서 85㎡(국민주택 규모) 이하의 아파트를 새로 구입하는 무주택자 또는 1가구 1주택자로 제한된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에 연동돼 매월 이자율이 바뀌는 변동금리 상품과 최초 3년간 고정금리가 적용되다가 4년째부터 변동금리로 바뀌는 상품이 있다. ■ 고속도 통행카드 충전 서비스 하나은행은 하이플러스카드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오는 8월부터 620여개 영업점과 자동화기기에서 도로공사 하이패스플러스카드의 충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하이패스플러스카드는 전국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설치된 전용차로를 주행하며 통행요금을 자동 결제하는 충전식 카드로 지금은 톨게이트나 영업소에서만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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