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주요 사업비 24조4,502억원 가운데 7조3,551억원(30.1%)을 1.4분기, 5조8,134억원(23.8%)을 2.4분기 집행하는 등 53.9%를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국립학교시설 확충 사업비와 대학 이전 사업비(3,458억원)의 45%
▲대학특성화, BK21,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 전문대 다양화 등 평가를 통한 재정 지원 사업비(8,544억원)의 70%
▲지방교육재정교부금(18조1,690억원)의 54% 등이 상반기 집행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추진단을 구성, 운영하고 2~3월 각기관의 집행 실태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