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포스렉, 1분기 영업익 긍정적- 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은 7일 포스렉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을 뛰어넘는 양호한 결과”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종전 8만원에 8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포스렉가 밝힌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계절적 비수기임을 고려하면 매우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하종혁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내화물공사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포스렉의 신규사업부문에 대해서도 긍정적 입장을 유지했다. 포스렉은 지난달 19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업목적에 ‘화학제품 제조 및 판매’를 추가하고 사명을 포스코켐텍으로 변경했다. 하 연구원은 “아직까지 신규사업이 구체화된 부분은 없지만 과거 내화물 기반 사업에서 생석회를 추가, 주가가 상승한 것처럼 지금 같은 안정적 사업구조에 화학분야 신규사업이 진행되면 주가 역시 추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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