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아車, 1,000cc 경차 ‘모닝’ 내달 첫선

기아자동차는 오는 2월 출시예정인 1,000cc급 유럽형 경차 `SA(프로젝트명)`의 국내 브랜드 이름을 `모닝(MORNING)`으로 확정했다. 27일 기아차는 `모닝`이 아침의 신선함과 새로움, 첫 출발의 건강함을 뜻하며 새로운엔트리카의 등장을 의미한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모닝은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1,000cc급 자동차로 외형을 기존 경차보다 100mm 넓혀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특히 사이드 에어백과 ABS를 적용하는 등 유럽기준의 안전성을 갖춰 국내 경차의 안전성능 한계를 극복했다고 기아차는 밝혔다. 모닝은 자체 연비측정에서 1리터당 약 18.3km(수동기준)를 기록, 국내 승용차 중 최고의 연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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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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