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프로골퍼 한희원에게 2년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공짜 항공권을 선물했다.박삼구 아시아나항공사장은 최근 한희원에게 2년동안 모든 국제선 노선 비즈니스클래스를 공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무임항공증서를 전했다.
아시아나측은 「한희원이 일본프로무대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만큼 계속 선전을 기대하는 뜻에서 무임항공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그동안 정트리오를 비롯해 음악계인사 30여명과 박찬호 등 체육계인사들에게 무료항공권을 제공했으며 골프선수가 혜택을 받는 것은 박세리에 이어 한희원이 두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