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한중일 밸류(East Asia Value)주식형펀드 현대증권은 1월 31일부터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저평가된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한중일 밸류 주식형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중국, 일본 현지의 유수 자산운용사로부터 종목 선정에 대한 자문을 받아 직접투자에 나서며 중국 IPO(공모주)에도 참여한다. 중국 주식 부문은 중국 최대의 IPO 주간사인 CICC(China International Capital Corporation), 일본은 일본 내 최대 운용 규모를 자랑하는 쓰미토모 미쓰이(Sumitomo Mitsui) 자산운용사의 자문을 받고 있으며 한국 시장 및 상품운용 총괄은 신영투신이 담당한다. 한중일 밸류 주식형펀드는 최적의 종목을 발굴, 투자해 해당 시장의 인덱스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며 해외 투자펀드의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임의식, 적립식이 모두 가능하며 선취수수료가 있는 Class A 등 총 5개의 상품으로 구성 돼 있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운용 대상은 한국, 중국, 일본 주식 및 공모주를 포함해 주식 부문에 60% 이상을 투자하며 나머지는 채권에 투자한다. 가입 후 90일 미만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가 수수료로 부과된다. 오후 3시 이전에 환매하면 청구일로부터 제7영업일 후에 돈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