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기로 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SE)에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82센트(0.9%) 오른 배럴당 88.6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원유 생산량 쿼터를 현 수준에서 동결키로 한 점도 유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금값 역시 올랐다. 2월 인도분이 지난 주말보다 13.10달러(1.0%) 오른 온스당 1,39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