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홈에버 월드컵점 홈플러스로 리뉴얼 오픈

홈플러스가 홈에버 매장의 리뉴얼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4일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내에 있는 홈에버 월드컵점을 '홈플러스' 브랜드로 새로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면목점에 이은 리뉴얼 2호 점포인 '월드컵점'은 홈플러스의 서울 9호점으로 매장면적 1만4,714㎡ (약 4,451평) 규모에 지상 1~2층으로 이뤄져 있다. 홈플러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신선식품의 품질을 강화하고 상품 구색을 다양화하는 한편 고객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특히 신선식품의 품질 개선 및 신선도 향상을 위해 냉장ㆍ냉동고 및 진열 집기를 교체하고 300여 평 규모의 가전 전문관도 오픈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리뉴얼 2호점 오픈기념으로 4일부터 오픈 이벤트를 진행해 구매금액에 따라 장바구니, 홈플러스 핸드 캐리어 등을 증정하고 신선식품, 와인 등에 대한 초특가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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