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프리존스] "채권단 손해보더라도 대우 조속처리를"

존스회장은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 하계 제주세미나에서 강연한 뒤 간담회를 갖고 『대우문제는 회사를 경영하면서 단기 유동성이 악화됐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존스회장은 『외국기업과 투자자들이 대우문제 처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또 『대우의 해외부채에 대해 외국 채권단도 당연히 손해를 봐야한다』며 『부실대출에 대한 책임은 국내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라고 밝혔다.그는 『제일은행과 서울은행은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빨리 팔아야 한다』며 『제일·서울은행 매각의 상징적 의미는 대단히 크며 외국투자자들도 이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동영기자SON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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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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