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중 전국에서 아파트 3만9,000여가구가 분양된다.
2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11월 아파트 신규분양 물량은 총 3만9,212가구로 전년 동월(5만3,911가구)에 비해 27.3%, 이달(6만846가구)에 비해 35.6% 각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3,079가구, 경기 8,495가구 등 수도권 물량이 29.5%인 1만1,574가구이며 그밖에는 부산 7,902가구, 충남 5,450가구, 충북 2,748가구, 기타지역 1만1,538가구 등이다.
규모별로는 ▦60㎡(18평) 이하 4,076가구 ▦60∼85㎡(25.7평) 2만1,482가구 ▦85㎡ 초과 1만3,654가구 등으로 국민주택 규모(85㎡) 이하 물량이 전체의 65.2%를 차지한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3만6,354가구, 임대주택 2,858가구이며 공급주체별로는 대형업체 3만1,133가구, 중소업체 3,193가구, 대한주택공사 4,886가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