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4월 8일까지 서울 공영주차장 안전점검 外

4월 8일까지 서울 공영주차장 안전점검

서울시는 얼어있던 지반이나 시설물이 녹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4월 8일까지 공영주차장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설관리공단과 민간업체가 위탁관리하고 있는 시내 공영주차장 총 143곳(1만8,062면) 중 역세권 환승주차장 15곳, 지하주차장 4곳, 주차면수 100면 이상 주차장 4곳 등 총 26곳(1만 2,255면)이 점검 대상이다. 이와 관련, 공영주차장 이용 불편 사항이나 공영주차장에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120 다산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서울시 28일 '결혼할까요? 청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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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8일 시민청 태평홀에서 시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을 주제로 '결혼 할까요? 결혼 청책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선 불안한 일자리, 기약 없는 취업 준비, 치솟은 집값 등으로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한 이른바 '삼포세대' 미혼 남녀들이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토론회는 박정숙 진행자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원순 시장과 연애강사 김지윤씨, 가수 마로니에 부부가 패널로 출연한다. 서울의 혼인 건수는 지난 1993년 10만 3,511건에서 2013년 6만 8,819건으로 33.5% 줄었다. 서울시는 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결혼·출산정책 수립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록기자

서초구 저소득 대학신입생에 장학금 전달

서울시 서초구는 지난 25일 열린 '2015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통해 구내 저소득 가정 대학 신입생 71명에게 100만원씩 총 7,100만원의 입학장학금을 지원했다. 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정진해 대학에 합격했지만,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내 저소득 자녀들에게 보다 원활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원된 장학금은 '2015년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에 참여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탁한 개인·기업·단체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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