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손보업계 '민영건강보험 백서' 발간

손해보험업계가 민영건강보험에 대한 종합백서를 발간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가 국민건강보험의 법정 본인부담금 금지 방안을 추진하는 데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 손보사 상품담당임원들은 지난 주 손보협회에서 회의를 갖고 민영건강보험의 실증분석과 미래모형 설계, 선진의료보험 정책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오는 3월까지 경희대 의료산업연구원과 가톨릭대ㆍ이화여대ㆍ연세대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10만건에 달하는 기존 손해보험사의 실손형보험 청구자료와 기존 비급여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1차 실증분석을 3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