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한항공, 결승진출때 붉은악마 무료수송

응원단 300명대한항공[03490]은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25일 독일전에서 승리해 결승전(30일 오후 8시30분, 일본 요코하마)에 진출할 경우 붉은 악마 회원 300명을 무료로 수송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무료 수송객 선정을 붉은 악마 운영진에게 일임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를 위한 임시전세편은 30일 오전에 운항되며 기착지로는 하네다공항과 나리타공항이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항공기에는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동승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20560]도 대한축구협회로부터 붉은 악마 응원단 1천여명을 일본에 무료 수송해달라는 제의를 받아 이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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