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한은행 새성과보상제 도입

신한은행이 전직원들의 대상으로 한 새로운 성과보상제도를 도입한다.5일 이인호 신한은행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가진 사내 기념식에서 "경영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보상제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새로운 성과보상제도의 도입을 오래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해왔다"며 "도입하고자 하는 제도는 경영성과에 따른 과실을 공유함과 동시에 직원들의 시장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동기부여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금융권 최초로 종업원지주제를 도입했고 스톡옵션의 경우 혜택의 범위를 부서장까지 확대했는데 이는 성과보상 시스템의 첫 걸음에 불과하다"며 "가장 합리적이며 공정한 성과보상 시스템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민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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