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브리핑] 콘크리트 거푸집용 합판 판매


이건산업은 콘크리트 거푸집용 특수 합판인 ‘슈퍼패널(Super Panelㆍ사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슈퍼패널은 고강도 남양재 합판을 사용하여 기존 거푸집용 합판인 테코(TEGO)합판과 비교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자체 개발한 특수섬유강화도료로 코팅돼 있다. 이건산업 측은 “주요 건설사와 대리점 200여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약 6개월간의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슈퍼패널을 제품화했다”며 “기존의 거푸집용 합판은 10~12층 공사 진행 후 교체해야 하지만 슈퍼패널은 20층 이상까지 사용이 가능하여 건축 시공비 절감은 물론 공사 기간까지 단축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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