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그룹은 자산 매각과 외자유치를 통해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방침이다.새한 고위관계자는 15일 ㈜새한을 제외한 12개 전계열사를 비롯 마포구 공덕동 사옥도 매각하는 등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본사는 경산으로 옮길 예정이다.
이와함께 회장급 전문경영인을 영입하는 한편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최원정기자BAOBAB@SED.CO.KR
입력시간 2000/05/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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