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31일 열린 ‘2007 기부식품제공사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약 70억원에 달하는 푸드뱅크 지원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활동 등이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웅진식품은 푸드뱅크 지원 외에도 전 직원이 함께하는 ‘햇살비추기’ 캠페인을 통해 매달 결연아동 집 고치기, 김장 담그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유재면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기업의 책임을 다하는 일에 모든 직원들이 적극 동참한 덕에 표창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