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희망근로 참여자 22일까지 모집

행정안전부는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희망근로사업은 5,727억원(국비 4,456억원, 지방비 1,271억원)이 투입돼 총 10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은 3월부터 4개월간 시행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사업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희망 직종을 3개 사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며 공무원의 배우자는 참여할 수 없다. 청년실업자와 실직자, 휴ㆍ폐업자,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등은 선발 과정에서 가산점이 부여된다. 근무 조건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가 원칙이며 급여는 일당 3만3,000원, 교통ㆍ간식비 3,000원이 지급되고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