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업체 크라운베이커리는 10일부터 전국매장에서 케익이나 빵을 사고 신용카드(사진)로 결제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다. 신용카드 소득세공제시행에 발맞춰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신용사회 정착에도 일조한다는 취지에서 크라운베이커리카드를 내놓게 됐다는게 크라운베이커리측의 설명이다.크라운베이커리는 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베이커리에서 구매한 빵값을 현금으로 고객에게 되돌려 주는 「OK」캐쉬백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제품을 살 때 엔크린 보너스카드나 011리더스카드를 제시하면 구매금액만큼 포인트로 적립시켜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제도다. 크라운베이커리는 포인트가 2만점이상이 되면 구매시 현금대신 사용할 수 있고 20만점이상이면 현금으로 돌려준다.
크라운베이커리는 이같은 고객감동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실시와 함께 비수기인 하절기를 맞아 매장에 따라 각종제품의 가격인하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조희제기자HJCHO@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