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사업으로 매월 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주식회사 투미비티가 최근 종합 스포츠 센터 건립등의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안양시 석수동 인근의 부지를 매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투미비티가 매입할 부지는 총 100,959㎡로써 매입대금은 계약체결 당시 20억원이 지급되었으며, 2010년 7월중에 중도금 130억원, 9월 잔금 272억원을 분할 지급할 계획이다.
투미비티 관계자는 “종합 스포츠 센터 건립에 대한 사업은 부지 양도자인 오남미씨는 7년간 본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부지매입을 완료하였으며, 금번에 당사와 공동사업을 추진코자 일부 부지를 매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비미티는 이번 부지를 골프연습장, 야구장 등 종합 스포츠 시설들을 건립해 가족이 함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공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회사가 매입한 부지 인근에 고속도로 및 일반 도로의 진입이 양호한 관계로, 기존에 진행하던 석유 사업의 확대 역시 고려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회사가 진행하고자 하는 금번 사업을 통해 안양시 지역민들을 위한 적절한 여가 시설이 건립이 되어 레저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등 지역개발과 동시에 지역현안의 상생하는 시너지 효과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