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이종수)은 천안공장에서 「96 산업용 전기·전자제품 디자인발표회」를 26일 개막, 28일 까지 실시한다.두번째로 열리는 이 발표회는 다른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내 산업용 전기·전자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한 것으로 앞으로 개발예정인 디자인모형과 실제품, 미래전략형 컨셉모델 등 1백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는 특히 국내에서는 아직 보급율이 낮은 가정용 엘리베이터와 미래형 엘리베이터 등을 새로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고 LG측은 밝혔다.
LG산전은 앞으로 매년 전국 5개공장에서 순차적으로 발표회를 개최해 제품생산직원들에게 디자인경쟁력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