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 美 맨하탄 교량개선공사 수주

현대, 美 맨하탄 교량개선공사 수주 현대건설은 미국 뉴욕시가 발주한 맨하탄 트리보로 브리지(Manhattan Triborough Bridge) 성능 개선공사를 미국의 아메리칸 브리지(American Bridge)사와 공동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 규모는 1억5,000만달러로 현대는 이중 2,000만달러 규모의 강교용 철골 1만톤을 자체제작, 공급하게 된다. 맨하탄 트리보로 브리지는 미국의 대표적 교량중 하나로 길이 1,400mㆍ왕복 8차선으로 뉴욕의 맨하탄과 퀸즈 아일랜드를 연결하는 다리다. 현대는 미주지역 진출을 위해 지난 98년 강구조물에 대한 미국 품질인증자격을 획득했다. 정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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