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새해 1월2일 경제위기 극복과 고통분담을 호소하는 신년 연설을 한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2일 오전10시부터 20분간 국민들을 상대로 한 이 대통령의 신년연설이 최종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TV와 라디오로 중계되는 신년연설을 통해 ▦경제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국민적 단합과 각 경제주체들의 고통분담을 호소하고 ▦위기상황에서 비상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