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북지역] 농공단지 휴폐업 속출

안동시의 경우 지난 87년 남선면 1차 농공단지에 이어 94년 풍산읍에 20만㎡규모의 2차 농공단지를 조성했으나 1차의 경우 현재 7개 입주업체중 4개업체만 가동중이고 2차단지도 20개 분양업체 가운데 12개업체만 가동, 가동률이 절반에 그치고 있다.봉화군도 92년 36억원을 들여 조성한 봉화읍 거천리 15만여㎡ 규모의 1차 농공단지에 현재 15개 분양업체 중 9개업체만 가동중이고 예천군도 12만㎡의 예천읍 지내리 농공단지에 17개업체 중 4개가 폐업하고 13개업체만 가동하고 있다. 이같이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낮은 가동률에도 불구하고 안동시는 지난해 9월 남후면 일대 25만㎡부지에 100억원을 들여 내년말 완공목표로 3차 농공단지를 조성중이다. 봉화군도 60억원을 들여 지난해말 조성한 봉화읍 유곡리 2차 농공단지에 현재 17개 분양업체 중 고작 1개업체만 입주해 있는 등 무리한 중복투자로 예산낭비만 초래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안동=김태일기자TI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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