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2009미스코리아] "생얼도 정말 예쁘구나"… 김주리 관심폭발 한국아이닷컴 윤태구 기자 ytk5731@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화장 안 한 얼굴도 정말 아름답구나.'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09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진(眞)의 자리에 오른 김주리(21ㆍ서울 진)양이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김양의 미니홈피에 네티즌들의 방문이 폭주하고 있는 것. 김양은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하고 영어와 러시아어에도 능통한 재원. 발레리나 하면 흔히 화려한 모습을 예상하기 마련. 171.2㎝, 52㎏의 빼어난 몸매를 자랑하는 김양은 이 같은 예상을 깨고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생얼(화장 안 한 얼굴)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민낯(화장을 하지 않은 여자의 얼굴)이 더 아름다우신 것 같네요" "피부가 짱이다" "진짜 예쁘세요. 우리나라 대표미인으로서 행복하시길" "여자인 제가 봐도 진정 아름답습니다" 등의 글을 남기며 김양의 생얼 사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양의 지인들도 "노메이크업도 예쁘다. 그런데 실물이 훨씬 예뻐" "주리는 유난히 예쁘고 정말 깜찍했어. 살결이 고왔고 특히 눈이 별처럼 초롱초롱 아름다웠어. 주리는 기억이 없을지 모르지만…. 예쁜 추억이 있었던 이웃이었단다" "주리야 정말 예뻐졌구나. 어렸을 때도 예뻤지" 등의 글을 남기며 미스코리아 진에 뽑힌 걸 축하했다. 김양의 평소 모습을 확인하려는 네티즌들의 방문이 잇따르면서 9일 오후 5시30분 현재 김양의 미니홈피에는 12만명이넘는 네티즌이 방문했다. 한편 김양은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과 선화예고에 재학 중이던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