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식업체들, 연말까지 2백여명 채용

외식업체들이 연말까지 20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6월 3개월 과정의 인턴제를 도입한 T.G.I.프라이데이스는 고졸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100여명의 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까지 모두 250명의 인턴사원을 선발했었다. 이들 인턴사원은 월60만원의 보수를 맡고 3개월간 수습과정을 거쳐 정규사원으로 최종 선발된다. 베니건스도 고졸 이상 학력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직 45명과 업장 지배인 2-3명정도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방식은 서류전형과 개인면접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보수는 전문대졸 이상 신입사원의 경우 월평균 1백만-1백10만원 정도다. 아웃백스테이크도 연말까지 40여명의 사원을 뽑아 5-6시간 가량의 시간제 근무를 시킨 뒤 능력에 따라 9시간 정규근무도 시킬 계획이다. 시간제 근무자의 경우 한달에 최저 30만원 보수를 받을 수 있다고 아웃백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