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5년 보험상품 뉴 트렌드] 푸르덴셜 '변액종신보험'

투자실적 전액 고객 배분



푸르덴셜은 지난 2001년 7월 국내 처음으로 변액종신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한 국내 변액종신보험업계의 선두주자다. 기존의 종신보험에 변액보험의 특성을 더한 순수보장성 보험으로 고객이 납입한 보험료중 일부로 펀드를 구성한 뒤 주식이나 채권 등 유가증권에 투자하고 이의 운용실적에 따라 사망보험금과 계약자적립금이 변동되는 종합금융형 선진 보험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변액종신보험의 펀드는 보험회사의 일반적인 다른 자산과는 분리돼 특별계정으로 운용되는데 이 특별계정에서 발생하는 투자이익 및 투자손실은 변액종신보험 계약자에게 전액 배분되며, 운용실적이 좋을 경우 사망보험금과 계약자적립금은 증가하게 되나 운용실적이 나쁠 경우 사망보험금과 계약자적립금은 감소하게 된다. 수익과 위험의 자기책임원칙 하에 투자실적 전액을 계약자에게 환원하지만, 자산운용실적에 관계없이 가입 당시 기본사망보험금을 최저 보장함으로써 종신보험의 기본적인 역할인 재정안정보장계획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기본보장 내용은 기존의 종신보험과 동일하며, 다양한 특약상품 부가로 보다 다채로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계약자는 채권형과 혼합형(주식+채권) 중 본인이 가입할 펀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혼합형의 경우는 주식 편입비율이 최고 50%까지 가능하다. 1년에 최대 4회까지 펀드의 종류를 변경할 수 있고, 푸르덴셜 홈페이지(www.prudential.co.kr)를 통해 언제든지 본인의 계약상황과 특별계정 운용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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