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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과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는 28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한인무역협회는 지회와 회원사가 갖춘 인프라를 통해 구인정보, 국가별 취업직종 및 취업절차, 노동시장 동향 등의 정보를 인력공단에 제공하게 된다. 유재섭 인력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 취업 성공의 관건인 우수 구인처 확보와 해외 취업전략 수립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해외동포 중 무역업 종사자들로 구성된 한인무역협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확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59개국에 107개 지회사, 5,200여개 회원사가 등록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