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는 을동 몰래 모은 비상금을 차에 숨겨놓는다. 나들이를 떠난 가족들은 돈이 든 가방을 트렁크에 넣었다가 무일푼이 된다. 트렁크가 고장나 가방이 밖으로 떨어진 것. 신구는 차에 숨겨둔 비상금을 꺼낼 것인가 말 것인가를 두고 고민한다. 한편 월도는 유치원 발표회에서 태권도 시범 대신 피아노를 연주하겠다고 말하는데. ● 상대방의 마음 읽는 기술 알아봐
■ 사이다 (SBS 오후8시50분)
알기 힘든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기술을 알아보는 프로그램. 방송인 김용만과 지석진이 나와 두 사람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안 좋은 관계를 극복하는 방법, 사람들과 잘 지내기 위한 21세기형 처세술 등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