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드콤은 지식경제부에 페루 우까얄리 베이진(Ucayali Basin)의 1억5,000만 배럴 추정규모의 오일광구 개발을 위한 해외자원개발 신고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접수 후 약 2주내 승인 및 수리가 이뤄지고 12월초 페루 대통령령에 의해 광권 발효가 이뤄지는 대로 즉시 유전개발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케드콤은 지난 9월 페루의 우까얄리 분지내 위치한 160번 광구, 4억8,440만867ha규모의 오일광구 개발권을 페루 정부로부터 공식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획득했으며 생산규모는 1억5,000만 배럴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