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8월10일~16일) 서울 등 전국 7대 도시에서는 전 주보다 90개 줄어든 403개 신설법인이 생겼다. 부산(49개)만이 5개 늘었다. 서울(271개)을 비롯해 광주(18개)ㆍ대구(22개)ㆍ대전(10개)ㆍ울산(8개)ㆍ인천(25개) 등이 모두 줄었다. 서울 지역 업종을 보면 서비스(87개)ㆍ유통(78개)ㆍ정보통신(34개)ㆍ건설(28개) 등의 순이었다. 자본금 10억원 이상 신설법인은 서울(3개)ㆍ부산(3개) 등 총 6개였다. 서울 중구 을지로6가 소재 특정개발사업을 하는 케이디프레야피에프브이가 자본금 50억원으로 가장 컸다. 조선기자재 제조업을 하는 파이플러스가 19억원, 필터 제조업을 화는 청아필터가 12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