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텍(061040)이 흑자전환 전망에 강세를 보였다.
알에프텍은 30일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40원(3.90%) 오른 9,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알에프텍이 무선충전 모듈 및 송신패드 매출 본격화에 힘입어 올해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분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곽찬 신영증권 연구원은 "알에프텍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8% 증가한 4,79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선 1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주요 고객사들에 무선충전 모듈을 납품하기 시작해 영업이익률 2.3%를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알에프텍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71% 감소한 4,066억원, 영업손실 56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