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버스기사 대상 친환경 운전교육 外

◇ 서울시, 버스기사 대상 친환경 운전교육 서울시는 경유를 사용하는 시내버스를 올해 말까지 천연가스(CNG) 버스로 모두 교체하기에 앞서 다음달부터 버스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운전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시내버스 운전기사 1,600명을 시작으로 오는 2014년까지 1만6,000여명 전원에 대해 친환경 운전의 필요성과 방법ㆍ효과 등을 교육한다. 시는 지난 4월 한 달간 시내버스 16대에 친환경 보조장치를 부착하고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주행교육을 한 결과 대당 연비가 1.85㎞/㎥로 지난해의 1.69㎞/㎥에 비해 9.47%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 서울시-관광호텔, 아리수 품질보장 양해각서 서울시는 11일 롯데호텔ㆍ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등 시내 주요 관광호텔 59곳과 서울의 수돗물인 아리수 품질보장 및 편의제공에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양해각서는 서울시가 ‘수질책임보험’ 가입과 무료 수질검사를 통해 아리수 품질을 보장하고 호텔은 관광객이 안심하고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객실 내에 한국어ㆍ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 등 4개 언어로 된 ‘아리수 음용안내 스티커’를 부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시는 호텔에서 아리수를 식수로 사용하게 되면 정수기와 페트병 구입을 줄일 수 있어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울 동대문구 전통시장 홈페이지 11일 첫선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홈페이지를 11일부터 선보인다. 홈페이지에는 경동ㆍ동서ㆍ전농로터리ㆍ전곡ㆍ답십리현대ㆍ경동광성ㆍ청량리전통ㆍ청량리청과물ㆍ청량리종합시장 등 9개 시장의 소개와 물가정보ㆍ점포안내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 취급하는 상품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매월 추천점포를 선정해 소개하는 코너도 운영된다. ◇ 종로구, 12일 '월드컵 거리응원전 문화축제' 서울 종로구는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첫 경기인 그리스전이 열리는 12일 오후 6시 대학로 문화지구에서 ‘월드컵 거리응원전 대학로ㆍ대명거리 문화축제'를 연다. 주무대는 혜화역 1번 출구 앞 도로에 마련되며 고화질 영상매체로 경기를 중계한다. 오후2시부터는 월드컵 페이스페인팅 행사가 무료로 열리고 6시부터는 대학로 문화지구 6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대학로 재즈 페스티벌, 대명거리 현대 문화행사 등이 펼쳐진다. 오후8시30분부터는 응원단과 응원을 배우는 순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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