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웅진홀딩스, 극동건설 보유지분 전량 무상소각

웅진홀딩스가 8일 자회사인 극동건설의 회생계획에 따라 보유하고 있던 6,995억7,200만원 규모의 극동건설 주식 3,486만3,576주 전량을 무상소각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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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은 지난달 22일 기존 주식을 2대1로 병합하고, 회생채권의 출자전환이 이뤄지고 난 후 자본금 규모 적정화를 위해 전체 주식을 10대1로 재병합 하는 등의 회생계획안을 법원으로부터 인가 받았다.


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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