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명품관 ‘에비뉴엘’은 11월말까지 자선 행사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18~20일에는 에비뉴엘 5층 이벤트홀에서 ‘에비뉴엘 자선 바자회’를 열고 독일, 루마니아, 포르투갈, 호주 등 각국 대사 부인들이 판매 봉사자로 화장품, 선글라스, 명품의류, 액세서리, 러브 티셔츠(셀린느) 등을 판매한다.
또 권기수, 이사라, 이중근 씨 등 신진 미술 작가들이 어린이를 주제로 그린 작품 15점과 에비뉴엘 전시작품 15점을 전시한 후 오는 30일 경매를 통해 판매한다. 행사 수익금은 국내 입양 전문기관인 ‘성가정 입양원’에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