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골프] 강수연, 女아시아골프서키트 상금왕 도전

지난주 2000시즌 4차 시리즈 가운데 2차 시리즈인 말레이시아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둔 강수연은 여세를 몰아 오는 5일 끝나는 인도네시아오픈 우승으로 상금왕 타이틀을 확정짓는다는 각오다.강수연은 현재 1차 시리즈 타이완여자오픈 우승으로 1만8,000달러를 획득한 중국의 웨이 연 제이에 이어 랭킹 2위(1만2,744달러)에 올라 있다. 姜선수는 1차에서 2,244달러(공동 11위)를 벌어들인데 이어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으로 1만500달러를 추가했다. 강수연이 이번 인도네시아오픈(총상금 7만5,000달러)에서 정상을 밟아 우승상금 1만1,250달러를 추가할 경우 합계 2만3,994달러로 상금랭킹 수위를 달리게 된다. 강수연은 이번 아시아서키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JLPGA투어 코사이도오픈에 자동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따낸다는 계획이다. 강수연은 코사이도 시리즈가 끝나면 호주로 건너가 오는 17일부터 호주오픈에 참가할 예정이다. 최창호기자CH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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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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