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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북부 新생활경제중심지로

불광·홍제·신촌등 역세권 '지역전략거점' 특화<br>불광 국립보건원 부지 6만8,000㎡ 복합개발<br>홍제역 조기 재정비·신촌역은 관광특구 지정

최고 40층 이상의 랜드마크빌딩과 상업ㆍ문화ㆍ실버시설 등으로 복합 개발되는 불광동 국립보건원 일대 부지 조감도.



SetSectionName(); 서울 서북부 新 생활경제중심지로 불광·홍제·신촌등 역세권 '지역전략거점' 특화불광 국립보건원 부지 6만8,000㎡ 복합개발홍제역 조기 재정비·신촌역은 관광특구 지정 서일범기자 squiz@sed.co.kr 최고 40층 이상의 랜드마크빌딩과 상업ㆍ문화ㆍ실버시설 등으로 복합 개발되는 불광동 국립보건원 일대 부지 조감도.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3','default','260'); 불광ㆍ홍제ㆍ신촌역 등 서울 서북부의 주요 역세권지역이 서북권 생활경제 중심지로 조성된다. 지하철 3호선 불광역 일대 국립보건원부지 6만8,000㎡에 호텔과 전시시설 등을 갖춘 40층 이상의 복합문화타운이 들어서고 수변공원 건설을 비롯한 홍제역 주변의 재정비 사업은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겨진다. 또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일대는 관광특구로 지정돼 대학기반의 관광명소로 꾸며진다. 서울시는 9일 이런 내용의 '서북권 발전 선도를 위한 지역 전략거점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지하철 3호선 불광역 일대는 '신(新)생활경제중심지'로 개발된다. 올해 말 충북 오송으로 이전하는 불광동 국립보건원 6만8,000㎡ 부지는 ▦최고 40층 이상 랜드마크빌딩(연면적 29만5,400㎡) ▦상업ㆍ문화시설 ▦실버 복지 콤플렉스인 '어르신행복타운' ▦시프트(장기전세주택) 400여가구 등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2종주거지역인 이 부지는 상업ㆍ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된다. 또 불광역 인근 서부터미널 부지는 문화복합중심구역으로 개발되며 노후 상가가 밀집한 곳은 자율정비구역으로 관리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중 불광역세권의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해 2014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 일대 20만557㎡는 '도심연계 자족도시'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홍제역 일대의 교통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현재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돼 있는 일대를 '재정비촉진지구'로 변경해 정비사업 기간을 1년 이상 앞당기고 과밀부담금 경감 등 각종 세제혜택도 줄 방침이다. 이에 따라 홍제1구역에서는 48층 규모의 랜드마크빌딩이 들어서게 되며 홍제천을 따라 수변공원도 만들어진다. 또한 2011년까지 홍제고가도로가 철거되고 내부순환도로에서 홍은교차로로 연결되는 진출램프도 신설된다. 신촌역 주변은 '대학기반 관광거점'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서대문구 창천ㆍ대현동, 마포구 노고산동 일대 54만㎡를 관광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신촌복합역사와 경의선공원 구간 1.1㎞를 '대학가 상징로(Global Academic Street)'로 꾸밀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촌로터리 일대에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송득범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제반 여건만 조성되면 신촌로터리 부근에도 30~40층 규모의 랜드마크빌딩을 지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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