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9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오만의 뱅크무스카트(Bank Muscat)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동지역 한국금융의 날’ 행사에 맞춰 체결됐으며, 양행간 자금 융통과 예치 및 무역결제, IB 부문 협력, 직원 교류 및 연수 프로그램 실시 등의 부문에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신한은행은 중동 현지에 진출해있는 한국 기업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현재 전세계 14개국 63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중으로 5~7개의 현지 네트워크 추가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