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중국원양자원, 경쟁사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 인수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는 중국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의 지분 100%를 433억9,250만원에 인수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98%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복건성장복어업유한공사는 당사가 조업선박 5척을 임대해 쓰고 있는 원양어업 경쟁사”라며 “이번 인수로 시장점유율 확대 및 원가 절감과 영업이익 증가는 물론 향후 규모의 경제가 달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에 공시한 인수가격은 자산평가보고서 이전에 잠정 집계된 것”이라며 “정식 보고서 이후 정식계약이 체결되는 시점에 취득예정일자등 자세한 내용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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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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